팔은 어깨부터 손가락 끝까지를 일반적으로 말하는 용어입니다.
따라서, 먼저 정확히 어디가 부러졌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같은 팔 부위의 골절이라도 다친 정확한 부분에 따라 다른 보상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고 경위에 따라서도 보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를 정확히 모른다면 작은 보상만 받은 채 평생 억울함을 가지고 살아갈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제가 작성한 글을 보시고 내가 어떤 상황인지를 인지하시기 바라며, 그에 따라 맞춤형으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팔골절시 받아야 할 보상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1. 실손보험 내 ' 상해후유장해 ' 담보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할 것은 실손 후유장해보험금입니다.
다치게 되면 가장 먼저 실손상해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실손 발생금액이나 골절비, 입원비 등의 간단한 특약에만 집중하고 '일반상해후유장해보험' 담보를 간과합니다.
일단 내가 가진 담보가 얼마인지부터 확인해보세요.
또한 보험사에서 팔에 남은 불편함을 보고 알아서 판단하여 보상을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보험 약관에서 '후유장해'는 다음과 같이 정의됩니다.
팔골절 이후 충분한 회복은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구적인 후유증이 팔에 남은것
그렇다면 청구 금액은 어떻게 될까요?
2.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 자동차보험
교통사고나 기타 배상책임 사건으로 인해 팔이 완전히 망가졌다면, 실손보험만으로 처리되는 것은 매우 억울할 것입니다.
때문에 타인에게 인한 손해로 인해 입은 손해에 대해서 보상 혹은 배상을 받아야 합니다. 대표적인것이 자동차보험이 있겠습니다.
또한 교통사고 외에도 시설물에 의한 사건이나 일상생활 중 다양한 사건으로 인해 다칠 수 있으며 이 역시 '배상책임' 담보를 통해 보상받아야 합니다.
이때 얼마의 보상 또는 배상을 받아야 하는지는 어떻게 결정해야 할까요?
각 손해보상 보험마다 산정 방법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큰 항목은 비슷합니다. 아래를 확인해보세요.
상기 항목 중 협의 시 전반적인 규모를 결정하는 주요 항목은 3번과 4번입니다. 손해보상으로 인한 후유장해를 노동능력 상실률(%)로 평가해야 하며, 이는 결정하는 주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당연히 보상해줘야 하는 손보사는 이를 최소화하여 제시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그것에 대해 적절히 반박할 수 없습니다. 어떤 금액수준이 적절한지 모르기 때문에 상대방의 의견에 따라 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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