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중 요추 4번 압박골절, 산재 보상과 후유장해 청구까지 – 실제 사례

 

 

이번 사례는 근무 중 추락사고로 요추 4번 압박골절을 당하신 의뢰자님의 이야기입니다.

 

몇 년 전 도움을 드렸던 분이었는데, 며칠 전 연락을 주셔서 그동안 큰 부상 없이 잘 지냈다는 안부를 전해주셨습니다.

 

이분의 이야기를 계기로, 척추골절 사고의 보상 과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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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필요한 분들

마케팅 회사에서 작성한 양산형 글에 지치셨나요?

다행히도 이곳은 실제로 진행된 사건만, 손해사정사인 제가 직접 작성하여 올리고 있습니다.

단, 다음과 같은 상황에 해당하는 분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내용입니다:

• 척추(요추, 흉추) 골절 사고를 당하신 분
• 척추체 성형술이나 유합술 등 큰 치료를 받으신 분
• 보상을 하나도 빠짐없이 제대로 받고 싶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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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건 정보 요약

사고 경위

회사 내 먼지 집진기를 청소하던 중 미끄러져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상 내용

• 우측 중수골 골절
• 요추 4번 급성 압박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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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해자의 보상 진행 방향

해당 사건은 **'업무 중 발생한 우연하고 급격한 사고'**로, 보상은 크게 두 가지로 진행되었습니다:

1. 산재 보상
2. 개인보험 내 상해 후유장해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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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재 보험 급여

요양급여

• 재해자는 중수골 골절과 요추골절로 진단받고, 요추 유합술을 받았습니다.
• 약 5개월간 산재를 통해 요양을 진행하였으며, 치료에 소요된 총비용 중 급여항목은 전액 근로복지공단에서 부담하였습니다.
• 다만, 비급여 항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므로 약 300만 원의 비용이 발생했으나, 지급된 요양급여는 총 1,000만 원이었습니다.

휴업급여

• 요양 기간 동안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피해자를 위해, 근로복지공단에서는 평균임금의 70%를 하루 휴업급여로 지급합니다.
  • 총 5개월 동안 받은 휴업급여는 1,250만 원이었습니다.
• 이번 사례의 의뢰자는 평균임금이 10만 9천 원으로, 70%인 7만 6천 원을 일일 휴업급여로 받았습니다.

장해급여

• 요추 4번의 불안정성 골절로 인해, 의뢰자는 요추 3-4-5번을 결합하는 척추체 유합술을 받았습니다.
• 유합술로 인해 영구적인 운동 제한이 발생하여, 장해 등급 9급을 인정받았습니다.
• 지급된 장해급여는 총 4,190만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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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인보험 내 '상해 후유장해 보험금'

산재 보상으로 충분할 것 같지만, 개인보험에서의 후유장해 담보를 놓치면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사례의 의뢰자는 재해상해 담보 3천만 원을 가입한 상태였으며, **척추에 뚜렷한 운동장해가 남은 경우(지급률 30%)**에 해당하여 900만 원의 보험금을 추가로 청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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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요한 팁 – 보상 절차와 체크리스트

1. 산재 보상만으로 끝내지 마세요
   산재 보상이 마무리되었다고 모든 보상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근재보험이나 개인보험의 후유장해 담보를 추가로 활용해야 합니다.
2. 보험증권 확인
   본인이 가입한 보험증권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설계사가 잘 설명하지 않는 특약 중에서도 큰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항목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전문 손해사정사의 도움
   장해 평가나 보험 청구 과정은 심사가 까다롭기 때문에, 손해사정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실적으로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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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드리는 조언

혼자서 진행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특히 일부 무자격자는 높은 보상 목표를 제시하며 의뢰인을 유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경험 많은 손해사정사는 보상 과정의 변수를 잘 이해하고 함부로 결과를 약속하지 않습니다.

 

"돈을 많이 받아주는 사람"만 찾으신다면 다른 곳에 맡기세요.

그러나 확실한 도움과 신뢰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면, 준비된 손해사정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준비된 선택이 더 나은 결과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