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이론

빙판길 사고 보험 손해사정 실제 사례

더플러스 손해사정 2024.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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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려드릴 정보는 겨울에 일어나는 빙판길 사고와 관련된 보상 사례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맡았던 사건 중 하나를 말씀드릴 테니, 혹시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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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고의 개요

 

얼마 전에 작년 겨울 빙판길에서 넘어져 다친 의뢰인의 손해사정 업무가 종결되었습니다.

이 의뢰인께서는 제게 정말 친절하셨어요. 물론 이 일의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의뢰인이 좋은 사람일 때 일이 더 수월하게 마무리되곤 하는듯 합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분은 작년 2월 폭설이 내렸던 날에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지원하러 가셨다가 사고를 당하셨습니다.

신입생들을 데리고 식사를 위해 이동중 응달이 진 곳에 생긴 빙판길을 걷다가 넘어져서 발목(삼복사)이 부러졌습니다. 긴급 후송되어 뼈를 고정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사고가 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을정도로 크게 다쳤지요

 

이러한 사고 발생시 보통 세 가지 정도의 보험처리가 가능합니다.

 

 


1. 산업재해보상보험

오리엔테이션 현장에서 일하다 다쳤다면 산업재해 보상보험법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근로자가 업무상 재해를 입게 되면 산재보험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립대학교 교직원들은 사학연금과 같은 특수직 연금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산업재해보험의 혜택 대신 사학연금법에 따른 보상 제도를 적용받게 됩니다. 산업재해 보상보다 더 나은 조건으로 말입니다.

 

예를 들어, 본인 부담금이 발생하는 경우에 산재보험에서는 환자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사학연금의 경우에는 치료비 일체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IF 산재보험 처리가 가능했다면?

 

산재보험은 절대로 자동으로 보상하는 보험이 아닙니다.


처음 신청할 때부터 승인을 받을 때까지 스스로 준비해야 합니다. 가만히 있는다고 해서 누군가가 나를 도와주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발목골절 때문에 관절에 영구적인 장해가 생겼다면 장해급여도 잘 챙겨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제도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청구조차 어렵고, 설령 안다고 해도 복잡한 절차 때문에 보상을 받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도움이 될 만한 자료로, 하단에 첨부해드린 URL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https://blog.naver.com/batista123/221868542756


2. 상해후유장해 특약담보 (내가 가입한 보험 내)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비보험이나 다른 보험에 가입되어 있을 겁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경우에는 보험사에 간단한 서류를 제출하면 실비보험금이나 골절진단비 등을 쉽게 수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계속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상해후유장해 담보를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상해로 인해 장해가 발생했을 경우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을 찾아봐야 합니다.

해당 보험약관에 명시된 다리의 장해 지급률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고로 인해 발목골절을 입었기 때문에 미국의사협회(AMA)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발급받은 후유장해진단서가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손해사정서를 작성하였습니다.


또한 보험회사 직원들과 3개월 동안 치열하게 싸워서 상해후유장해 담보 5천만원의 5%인 250만 원을 보상받을 수 있었습니다.


3. 영업장 배상책임보험

영업장 관리자는 시설물을 운용함에 있어 이용객의 안전관리를 성실히 이행해야 합니다.

 

점포 밖에서 일어난 사고라도 매장 관리 소홀로 인한 것이라면 배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에도 사찰 측은 방문객들의 동선을 제대로 파악하고 통제하는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책임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손해배상 청구의 경우, 일반적인 기준에 따라 보상금을 산출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사고가 발생하여 손해배상을 청구하면, 보험사로부터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와 처리를 위임받은 손해사정사가 배정됩니다. 이들은 보험회사로부터 위탁받아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피해자 입장보다는 보험회사 측 의견에 더 치우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험사의 주장을 완전히 배제하고 나의 권익을 보호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릅니다. 결국 보험사가 원하는 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여러분이 이분과 같이 족관절이 골절되어 수술을 받게 되는등의 큰 부상을 입었다면 독립 손해사정사에게 의뢰하여 공정한 보상금을 산정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아래와 같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비슷한 사건으로 고민중이라면 아래 2가지중 편한 방법으로 연락주세요.

그리고 티스토리를 보고 연락주셨다고 하면 바로 상담이 진행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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